넥슨이 오늘(16일)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FIFA 모바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터페이스를 개선했으며 화면 색상과 디자인을 변경하고 일일보상과 핫타임 보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경기 전후 화면에서 상대방과 플레이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나의 팀' 메뉴에 팀 관리 기능을 추가해 선수 정보와 조직력, OVR 기여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쿼드 라인업을 2개 추가해 편리하게 스쿼드를 교체할 수 있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전담 선수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게임 그래픽도 업그레이드해 컨트롤 중인 선수의 진행 방향과 속도, 슈팅 궤적 등의 효과를 개선하고 선수 획득 애니메이션과 효과들까지 6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실제 축구와 동일하게 1인 킥오프로 경기 시작 방식을 변경, 후반 경기 진행 방향도 교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다양한 시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PvP·PvE·매니저모드에 카메라시점 1종을 추가하고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심판의 파울 기준 또한 완화했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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