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장영수 고검장 사의…"법과 원칙이 검찰의 버팀목"
기사입력 2021-04-20 16:06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앞두고 오늘(13일) 장영수 대구고검장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장 고검장은 법무부에 사퇴 의사를 밝히고 내부 통신망에 인사글을 올렸습니다.

장 고검장은 인사글에서 "이제 때가 되어 검찰을 떠나려 한다"며 "그간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분에 넘치는 자리에서 잘 버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검찰 후배들을 향해 "피의자나 피해자에게 억울함이 없도록,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게 검찰의 사명"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선 어떤 상황이나 세력에 따른 유불리에서 벗어나 옳은 것은 옳다, 그른 것은 그르다고 소신대로 밝혀내는 원칙과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장 고검장은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에 대해 각자가 처한 입장에 따라 매우 다른 가치관과 잣대로 접근하는 경우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는 법과 원칙만이 검찰이 기댈 유일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북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장 고검장은 법무부 법무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 등을 역임한 뒤 2018년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을 지낼 당시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불법 정보유출 의혹을 수사했습니다.

이후 대전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을 거쳐 지난해 8월 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 이혁근 기자 / root@mbn.co.kr ]


san@yna.co.kr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