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15분 신속 진단키트로 급등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앙정부에 자가 진단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하며 진단키트주인 휴마시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휴마시스는 오늘(13일) 오전 10시 24분 기준으로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천600원(13.97%) 오른 1만3천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 시장이 전날(12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에 자가 진단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히며 진단키트주인 휴마시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휴마시스는 식약처에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내수용 정식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휴마시스의 신속 항원진단키트는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Ag 테스트’제품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양성 및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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