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단기금융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2일) 발표한 '2020년 단기금융시장 리뷰'에 따르면 지난해 단기금융시장 규모는 지난해 8조3천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52조9천억 원이 늘어난 2019년보다 증가 폭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단기사채의 경우 지난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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