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생쇼 강진수 앵커의 생생 한마디'

국내 증시 오늘도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견조한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일 최고치 경신에 따른 부담으로 미국 증시 소폭 하락 마감했지만, IMF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과 미국의 경제 재개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국채 금리의 상승세 역시 억제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5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양시장 모두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춤하고 있지만 그동안 잠잠했던 2차 전지 관련주들이 반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 상승 종목수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증권, 창투사 등 해외 증시 상장 이슈로 인한 강세를 보이는 업종의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바이오 업종은 전반적인 반등도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업의 이익은 뚜렷한 개선세이 있습니다. 실적이 뒷받침 되는 긍정적인 종목 장세가 펼쳐질 수 있는 시그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치주와 성장주의 대결 구도가 이어지고 있고, 기업 실적이 건전한 기업군의 성과가 양호한 모습인 만큼 실적이 탄탄한 종목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생쇼의 생생 한마디로
정석일 매니저 "소외 받던 섹터에도 봄은 온다."
노광민 매니저 "자동차사업 모멘텀에 여전히 주목하자"
박준남 매니저 "대어 IPO 투자회사에 집중공략"
김동호 매니저 "대선 시즌 본격화, 테마 중심 가치주로 이동중 "
이렇게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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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민한DJ 김영민 매니저는 오늘 어떤 원샷원킬 종목으로 오후장을 공략할 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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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생생한 주식쇼 생쇼>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