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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 트럼프"…샤오미, 화웨이 제치고 中스마트폰 1위
기사입력 2021-03-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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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제재로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이 주춤하면서 샤오미가 전년 대비 매출이 20% 뛰어오르는 등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24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서유럽 지역과 중국에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각각 57%, 52% 늘어나는 등 여러 지역에서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도 전년 대비 20% 늘었다.


WSJ는 "샤오미는 중국의 새로운 스마트폰 왕"이라며 "인도부터 프랑스 소비자들까지 샤오미폰을 사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말 샤오미는 화웨이를 제치고 애플과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로 떠올랐다.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화웨이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22% 줄었지만 샤오미는 17% 증가했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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