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소비자 금리인하 수용 은행별로 천차만별…농협 96%·신한 43%
기사입력 2021-03-15 17:31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대출을 받은 후 자신의 신용 상태가 좋아지면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의 금리 인하 요구에 대한 은행별 수용률은 천차만별이어서 주목된다.


15일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1~10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은 고객은 총 2만9118명이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후 신용이 개선된 고객들이 은행에 금리를 깎아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이 93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한은행 7063명, 국민은행 5912명, 우리은행 4877명, 하나은행 1932명 순이었다.


이들 고객이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아낀 이자액은 총 256억원이었다.

이는 금리 인하 적용 시점의 대출 잔액에 대해 인하된 금리로 1년간 대출을 이용할 것을 전제로 추정한 금액이다.


5대 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수용건수/신청건수)을 보면 농협은행이 96.4%로 가장 높았고 우리은행 72.7%, 하나은행 53.2%, 국민은행 46.7%, 신한은행 43.2% 순이었다.

다만 수용률을 계산할 때 적용한 '신청건수'는 은행별로 집계 기준이 다소 달랐다.

이에 금융당국은 어느 은행 수용률이 높고 낮은지 일률적인 비교가 가능하도록 통계 집계 기준을 통일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윤원섭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