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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오른 오세훈 "安과 단일화 큰틀 합의"
기사입력 2021-03-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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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이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이승환 기자]

4·7 재보궐선거 후보를 각각 확정한 국민의힘과 소위 '제3지대'가 단일화 협상팀을 구성하며 본격적인 단일화 경선 준비에 돌입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는 비공개 회동을 하고 탐색전을 벌였다.

한편 오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이어지면서 단일화 방식 설정을 두고 양측 간 '샅바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는 8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에 대해 "전날 만나 꽤 장시간 말씀을 나눴다"고 밝혔다.

양측은 7일 저녁 배석자 없이 90분간 만나 맥주를 곁들인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만남인 만큼 단일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나오지 않았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이달 18일에서 19일을 최종 시한으로 협상한다는 점에 합치를 이뤘다.

또 안 후보에 따르면 "(실무팀에서) 합의가 잘 안 되면 당에 맡기지 말고 후보들이 나서서 풀자는 점에도 공감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두 후보의 만남이 성사된 데 이어 실무협상단도 구성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양석 당 사무총장, 비대위원인 성일종 의원(재선), 권택기 전 의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상팀 인선을 발표했다.

안 후보 측 실무협상단 역시 인선이 마무리된 상태다.

국민의당은 재선인 이태규 당 사무총장을 비롯해 금태섭 전 의원과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에 참여했던 정연정 배재대 교수, 이영훈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을 실무협상팀에 선임했다.


한편 3월 5, 6일 조사하여 중앙일보 의뢰해 8일 여론조사 업체 입소스가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에 따르면 가상 양자 대결에서 안 후보는 47.3%를 기록해 39.8%를 기록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지른 가운데 오 후보도 45.3%를 기록해 박 후보(41.6%)를 오차범위(3.7%포인트)에서 앞질렀다.

국민의힘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단일화 경선 진행 속도에 여유를 두면서 협상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 후보의 약진이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동안 고집해 온 안 후보의 입당에 대해서도 "단일화하는 데 기호 문제는 전혀 이야기할 것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 단일화 협상단 관계자는 "우선 오 후보의 지지율이 좀 더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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