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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애니메이션으로 혐오에 대항하다
기사입력 2021-03-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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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가 아시아인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공개했다.

최근 미국에서 일고 있는 아시안에 대한 혐오 범죄에 반대 입장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픽사는 2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기존 유료 스트리밍서비스 '디즈니플러스'에서 제공해온 '윈드'와 '플로트'를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윈드'는 한국 할머니와 손자가 거대한 바위 틈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플로트는 공중부양 능력을 가진 아들을 키우는 필리핀 아빠의 서사를 담았다.

이 중 '윈드'는 한인 2세 에드윈 장(장우영)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8분 분량 영화다.


장 감독은 2019년 12월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한국전쟁 이후 자식 넷을 홀로 키우고, 결국에는 새로운 삶을 위해 가족을 미국으로 보낸 할머니의 희생적인 삶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윈드'에 나오는 감자 도시락은 할머니가 장 감독에게 자주 해주던 요리라고 한다.

장 감독은 공개 직후 트위터를 통해 "아시아 노인들을 향한 공격이 잇따르는 시기에 미국 내 아시아계에 대한 지지를 표시한다"고 했다.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윈드'는 조회 수 200만회를 돌파했고, '플로트'는 700만회를 넘어섰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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