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저렴하고 안정적인 급식재료 공급 통해 안심보육환경 조성 기대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는 오늘(4일)관내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시는 지난 2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어린이집원장, 학부모, 관계공무원등 10명으로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추진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동원홈푸드, 아워홈, 푸드머스, 씨제이프레시웨등 4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는 시와 공통 계약한 4개업체 중 어린이집 별로 희망선정 업체와 1:1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수요에 맞춰 소량 포장으로 급식재료를 공급받게 됩니다.

지난해 급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자율적으로 참여한 민간, 가정어린이집 13곳과 공동구매 의무대상인 정부지원 어린이집 12곳 등 총 25곳입니다.

시는 급식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부정기적으로 공급업체를 현장점검하고 식재료 안정성과 품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