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1시 59분 기준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3만2천 원(10.68%) 상승한 33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키움증권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올해 1분기 주력 사업부문인 타이어보강재 실적 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전망했습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2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주력 사업 부문인 타이어보강재의 실적·가동률 개선과 기타부문도 특수섬유(아라미드·탄소)가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스판덱스의 스프레드 상승이 전망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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