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제거 2882건 최다…이어 동물포획 1481건·안전조치 192건 순
벌집 제거작업 모습. (사진=화성소방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소방서가 2020년 7월 경 시범운영한 ‘생활안전대’의 출동 유형을 분석해 본 결과 벌집제거 출동이 가장 많았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생활안전대는 생활안전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태안119안전센터에 생활안전 구조장비를 적재한 차량 1대와 구조대원을 배치해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벌집제거, 동물포획, 잠금장치 개방, 자연재난, 전기·가스사고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0년 화성소방서 생활안전 출동건수는 2019년(6846건)보다 821건(12.6%) 감소한 602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출동 유형별로는 벌집제거가 2882(4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동물포획 1481(24.5%)건, 안전조치 792(13.1%)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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