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매일경제TV] 경기 용인시가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육아공동체를 지원하는‘2021년 가족품앗이 함께 쓰는 육아일기’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시는 2017년부터 가족품앗이 사업을 통해 자녀들을 공동으로 돌보는 부모들의 모임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총 1000만원의 예산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비(아동별 월 2만원), 부모응원비(가정당 1만원), 리더활동비(월 2만원) 등 3가지 항목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3~8가정이 구성한 팀입니다.

단, 용인에 거주하는 가정이거나 부모가 지역 내 직장에 재직해야 합니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가족품앗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육아공동체 및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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