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120명을 기록했습니다.

100명대를 유지한지 11일째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85→180→123→130→106→125→144→122→132→131→120명으로 100명대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27일 발생한 서울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117명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됐습니다.

오늘(28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8천240명이었습니다.

2만5천1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2천843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26일 개시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서울에서 2천417명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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