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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접종 "약한 발열 근육통 걱정마세요"…15분 관찰은 필수
기사입력 2021-03-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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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과 27일 각각 아스트라제네카(AZ)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당장은 의료진 의료시설 종사자를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 19 위기에서 탈출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접종후 통증·근육통·피로감 흔해...경미한 통증 3일 이내 사라져
백신 접종하러 갈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은 신분증이다.

현장에서는 예진표를 잘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

질환이나 알레르기 관련 병력을 상세히 적어야 접종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다.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접종 부위 통증이나 붓기, 발적 등의 국소 반응부터 근육통·발열·피로감·두통·구토 등 전신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런 증상은 정상적인 면역형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대부분 2~3일 이내에 사라진다.

백신 접종 부위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접종 후 3일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이상증상을 호소한 사람들 역시 대부분 일정 시간 후 증상이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미한 통증은 통증 부위에 깨끗한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미열의 경우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

전신 통증의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접종 당일은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을 받은 뒤엔 관찰실에서 15~30분 정도 대기하며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귀가 후에도 적어도 3시간 이상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어르신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 것을 권고했다.


◇39도 이상 고열, 호흡곤란 때 즉시 병원으로
질병청은 '일반적 증상이지만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다만, 39도 이상 고열이 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발진이나 두드러기, 얼굴·손이 심하게 붓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응급실로 가야한다.


특히, 질병청은 아나필락시스(급성 과민 알레르기 반응)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내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음식이나 약물 등으로 인해 전신에 나타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다.

증상 발현 후 즉시 치료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회복된다.

다만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치명적일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상 반응이 의심되는 경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kdca.go.kr)에서 증상을 확인하고 대처법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백신 접종 후 사망시 최대 4억3000만원 보상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후 사망시 백신 접종과의 연관성이 확인되면 국가에서 4억3000여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질병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1조에 근거해 국가예방접종 후 불가피하게 발생한 이상반응에 대한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사망일시 보상금으로 4억 3739만5200원이 지급된다.

중증 장애일시보상금은 사망보상금과 동일하다.

경증 장애일시보상금은 사망보상금의 55%인 2억4056만7360원이다.

정액간병비는 하루 5만원이며 장제비는 30만원이 지원된다.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안 신청은 보상신청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보건소(시·군·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질병청은 보상신청 후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 보상심의를 거쳐 보상을 결정한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sgmae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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