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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더현대 서울'에 레드존 선 봬
기사입력 2021-02-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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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이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개점에 맞춰 빨간속옷존, 레드존을 선보였습니다.

비비안은‘백화점이 개업할 때 빨간 속옷을 사서 옷장에 넣어두면 행운이 온다’는 재미난 속설을 마케팅으로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마케팅은 그동안 백화점이 개장할 때마다 효과를 낸 바 있는데, 실제로 지난 2000년 비비안이 부산의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장 때는 일주일간 17억원어치가 팔렸습니다.

비비안 더현대 서울 매장 매니저는 "지난 24일부터 임시 개장임에도 불구하고 빨간 속옷을 따로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전국에 있는 비비안 매장의 빨간 속옷을 찾아 공수해 오는중"이라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비비안 더현대 서울점은 ‘3D 바디 스캐너’를 설치해 고객의 신체 치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전국 비비안 매장 중 유일한 서비스로 가슴 둘레나 밑위 길이 등을 확인해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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