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140억 원 시리즈 A 투자유치

아이엔테라퓨틱스 로고.
대웅제약이 오늘(25일)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이앤벤처파트너스 등 국내 8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습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비(非)마약성 진통제 'iN1011-N17'의 초기 임상을 합니다.

이후 지속해서 투자를 유치해 임상 2상을 마치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 후 2025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온채널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 치료제, 뇌 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파이프라인 8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