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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장혜영 성추행 닷새 뒤 '알페스' 논란에…"성적 권력 여성 불리"지적
기사입력 2021-01-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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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한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의 '알페스'관련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25일)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퇴한 김 전 대표가는 지난 20일 정의당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알페스' 논란과 관련해 질문을 받자 "성폭력으로 여성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쓰여선 안 된다"고 말했던 것.

'알페스'는 RPS(Real Person Slash)를 한국어로 읽은 것으로 주로 남성 아이돌 등 남성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허구의 애정 관계를 다룬 창작물 등을 의미합니다.

김 전 대표는 "알페스에서 그렇게 나타난다 하더라도 사회의 성적 권력 구성은 압도적으로 여성에게 불리하게 조성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대표의 발언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는 것 은 성추행이 벌어진지 닷새 만의 발언이라는 점입니다.

오늘 정의당과 김 전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5일 당 소속 장 의원과 한 식당에서 면담을 한 뒤 장 의원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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