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규제개혁·정책협의회 출범회의를 열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복잡해지고 세분화되는 기업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규제 개혁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규제의 경중을 구분해 정부 부처, 규제개혁추진단, 중소기업 옴부즈만, 민관규제혁신정책협의회, 청와대·국회로 이어지는 5단계 규제 협의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활동할 방침입니다.

출범회의에서는 새해 중소기업 규제개혁 의제로 조달규제 혁신, 창업 지원, 공장입지 확대 등 13가지를 선정했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