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매일경제TV] 인천광역시가 '스마트한 문화재생으로 다시 태어나는 개항장'을 목표로 도시재생과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나섭니다.

올해 5월부터 무료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 관광정보와 스마트 오더 등 쉽게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개항장 역사를 AR과 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됩니다.

시는 19세기 개항장이 구현된 3D 지도, 고스트 도슨트, 리얼타임 드라마, AR셀카 등을 통해 시민들이 개항장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시는 첨단 기술을 도입한 관광 서비스로 개항장이 코로나 시대 ‘언택트 여행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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