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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문 대통령, 외교부 등 3개 부처 개각 / 문 대통령,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생산 현장 방문 / 홍남기 "근로·자녀 장려금, 설 명절 전 지급"
기사입력 2021-01-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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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3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맡아 3년 반 넘게 외교부를 이끌었던 강경화 장관 등이 교체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현진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앵커멘트 】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각각 내정됐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개 부처 장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브리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정만호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입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외교관료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3년 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지냈습니다.

주미국 공사, 주이스라엘 대사,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역임한 뒤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이었던 강경화 장관이 교체되면서 정부 출범부터 함께 한 '원년 멤버' 장관들은 모두 교체됐습니다.

황희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 양천갑을 지역구로 둔 재선 국회의원입니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언론 담당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민주당 홍보위원장 등을 거쳤습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친 재선 국회의원으로,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중기부 장관 교체는 박영선 현 장관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한 데 따른건데요.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고, 문 대통령은 곧 재가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
오늘은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날로부터 딱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완전 종식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백신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코로나19 백신 생산 현장인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았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원액 제조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백신을 위탁 생산 중입니다.

문 대통령은 생산된 백신 원액을 최종 완제품으로 제조하는 일련의 공정을 참관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세계 각국에 배분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당 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며 "우리 기업의 백신생산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노바백스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구매 계약이 추진되면서 지금까지 확보한 5천600만명분의 백신에 더해 2천만 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계약은 생산뿐 아니라 기술이전까지 받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문 대통령은 "SK는 20년 전부터 백신 공장을 세우고 인력을 키웠다"며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에 특별한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우선 대상자들을 상대로 접종을 하고 늦어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설 명절 전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신속 집행하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이나 특수노동자, 취약계층 지원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우선 코로나19와 조류인플루엔자 여파가 물가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16대 핵심 성수품을 연휴 전에 집중 공급합니다.

전통시장에 대해선 지역사랑 상품권의 1분기 발행규모를 4조 원에서 4조5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2배로 확대합니다.

또 설맞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세법 개정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기부금 세액공제율 상향도 추진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명절 전 가계·기업의 소득 확충을 위해 근로·자녀장려금의 조기 지급, 공공기관의 선구매 체결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직접일자리 채용을 서두르고 1분기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채용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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