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아이타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선제적 펀드 리스크 관리에 관한 신규 2종의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한아이타스는 지난 2년 동안 총 9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신한아이타스는 앞으로도 신규 특허 발굴와 기술력 강화와 같은 끊임 없는 '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으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특허권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펀드의 기준 가격 산출의 정합성 및 오류를 점검하는 방법 및 장치'와 '펀드의 이관을 관리하는 방법 및 장치' 등 2종입니다.

신한아이타스는 최병화 사장 부임 이후 고객만족과 내실경영을 최우선 기준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보유한 9건의 특허권과 17건의 특허가 심사가 결실이라는 설명입니다.

김창수 신한아이타스 본부장은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 건의 특허권 취득과 17건의 특허출원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에 특허로 무장한 디지털 기술력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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