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 제공]
KT가 서울대와 토종 클라우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서울대학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클라우드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연구개발(R&D) 혁신분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KT는 서울대의 연구, 창업 활동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또 KT 기술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기술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양측은 컴퓨팅 예산을 절감하고, 꾸준히 증가할 수요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장 상무는 "서울대가 보유한 풍부한 지적 재산과 KT 클라우드 사업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클라우드 원팀에는 KT와 서울대를 포함해 카이스트,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를 포함한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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