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매일경제TV] 경기 여주시가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한파 영향으로 가남읍 및 능서, 흥천면 등 일부 지역에 부분적 단수가 발생함에 따라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합니다.

수도사업소는 해당 지역 시민들에게 현 상황을 마을방송이나 문자로 안내하고 생활용수 사용량을 줄여줄 것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 급수차 20대를 이용해 배수지에 지속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여주시 관계자는“원활하지 않은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며 “빠른 시일 내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화철 기자 / mkch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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