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도 접경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일부가 해제됩니다.
경기도는 어제(14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당정협의를 통해 경기도와
강원도, 전라북도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10만674여 제곱미터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파주, 고양, 김포, 등 접경지역 1만73여 제곱미터의 군사보호구역이 해제됐습니다.
이번 군사보호구역 해제로 앞으로는 개발 등 인허가를 사전에 군과 협이 없이 진행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아에 개발 자체가 불가능했던 지역은 '통제보호구역'에서'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면서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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