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15일 오후 6시에 KT와 손잡고 현대H몰 모바일앱의 라이브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1'의 사전 예약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서는 이날 출시한 갤럭시S21 시리즈 전 모델을 선보입니다.

제품은 갤럭시S21(SM-G991NK), 갤럭시S21 플러스(SM-G996NK), 갤럭시S21 울트라(SM-G998NK) 등으로, 이날 방송을 통해 사전 예약한 상품은 서울지역은 20일부터, 그 외 지역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직접 갤럭시S21의 카메라, S펜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소개할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질문을 주면 직접 소통하며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방송 중 구매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비롯해 UV살균 멀티충전기,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합니다.

또한 개통일로부터 7일간 무료 반품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여기에 상품을 구매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10%(최대 20만원)을 H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편 이번 방송은 KT의 OTT서비스 시즌(Seezn)에서도 동시에 방송됩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KT,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신상품을 출시한 날 바로 선보이는 이색 방송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독 신상품이나 프리미엄 상품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선보여 고객과의 소통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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