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현지시간으로 14일 "금리를 올릴 때가 오면 틀림없이 하겠지만, 시기가 아주 가까운 것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모교인 프린스턴대 주최로 열린 온라인 대화에서 현재의 초저금리 유지 의사를 확인했다고 CNBC방송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앞서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지난달 회의에서 고용과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향한 추가 진전이 목격되기 전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것을 재확인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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