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상하반기 정책 인지도조사 결과 비교.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번달 '안전속도 5030' 정책 인지도 조사 결과 지난 7월보다 10.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7일간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 인지도 조사를 한 결과 인지도가 78.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68.1%에서 대폭 증가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조사에서 70%에 미치지 못했던 2030세대의 인지도가 이번 조사에서는 각각 75.2%, 77.7%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홍성민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실증실험과 국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인 속도하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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