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이 '2020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허경영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지식재산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솔루엠은 기술적 가치가 큰 특허와 관련해 특허권침해금지 소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특허평가를 통해 불필요한 특허는 매각·폐기해 비용 지출을 최소화하는 등 특허경영 활동을 전개해 이번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이사는 "기술중시 경영을 위한 노력이 이번 특허경영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기업으로 업계 핵심 특허들을 지속해 기술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강소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솔루엠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640만 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3천700~1만5천500원입니다.
다음 달 14~15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1~22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예정 시기는 내년 2월 초,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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