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호황에 투자자문사 10곳 가운데 7곳꼴로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사업연도 상반기 전업 투자자문사 215곳의 순이익은 총 1천28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반기 227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한 것입니다.
투자자문사들의 실적 개선은 수수료 수익이 늘고, 주가 상승에 따라 고유재산 운용 손익이 좋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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