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11개 은행을 선정했습니다.
시장조성자는 외환시장에서 매도·매수 호가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은행은 국민·신한은행 등 6개 국내 은행과 교통은행·중국건설은행 등 5개 외국 은행입니다.
한은과 기재부는 앞으로 시장조성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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