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93명...총 1만2693명
사망자 10명...총 240명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명 발생해 오늘(2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3693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188명, 해외 유입 5명입니다.
도내 하루 확진자가 1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7일 이후 20일 만입니다.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천 효플러스요양병원 관련 누적 사망자는 40명, 고양 미소아침요양병 관련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 가동률은 83.6%로 전날 83.9%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총 63개 중 56개가 채워져 이틀 연속 7개가 남아 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침상은 1천678개입니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병원 대기자는 42명, 생활치료센터 대기자는 54명입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 76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7명입니다.
이로써 선제 검사가 시작된 14일부터 현재까지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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