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이 오늘(28일) 미국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792만 달러(한화 약 88억 원) 규모의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공급 계약을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파미셀에 따르면 뉴클레오시드는 DNA 핵산을 구성하는 기본단위 물질로, 분자진단 시약과 유전자 치료제, 유전자 진단 시약 등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의 일종입니다.

써모피셔는 파미셀로부터 뉴클레오시드를 받아 이를 가공한 뒤 미국과 유럽 등 제약사들에 공급하고 제약사들은 이를 다시 핵산 치료제와 진단키트 등으로 만들어 판매합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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