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정통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힐링 마케팅'에 나섭니다.
교보생명은 내일(29일) 유튜브 채널 '교보 노블리에 Art&Culture'를 통해 온라인 노블리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콘서트에서는 정명훈 지휘자와 KBS 교향악단, 에스더 유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탄생 250주년을 맞은 베토벤의 대표곡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기존 교보생명의 노블리에 콘서트는 올해엔 대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온라인과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도록 랜선 콘서트로 개최됩니다.
교보생명의 온라인 노블리에 콘서트는 당일 오후 3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우량 고객들의 관심사와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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