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에 유망 스타트업 60곳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기유니콘은 기업가치 1천억 원 미만의 혁신기업으로, 향후 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1조 원 미만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뜻합니다.
중기부는 올해 스타트업 40곳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해 시장 개척 비용과 정책융자 등을 제공했습니다.
중기부는 지난해 아기유니콘 기업들이 "일자리를 449개를 창출했고, 40곳 중 14곳은 1천2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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