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 경제, 'V자' 반등 올까?


Q. 한국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은?
A. 정부의 성장률 전망은 코로나19 통제 상황 감안한 것
A. 3차 확산에 따른 불확실성 반영하지 않은 낙관적 수치
A. 백신 보급 속도에 따라 내년 경제성장 수준 결정될 것

Q. 백신 보급, 안전 vs 속도…무엇이 우선되나?
A. 백신 보급의 '시급성'이 더 강조되어야 하는 상황
A. 3상 시험을 거쳤다는 것은 부작용 어느 정도 검증 의미
A. 신속하게 국내 도입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

Q. 백신 보급되고 코로나 안정화되는 시기 언제쯤?
A. 내년 2~3분기 쯤에는 백신 보급되는 데 큰 문제없을 것
A. 백신 최대한 빨리 들여와야 3분기 초에는 영향 벗어날 것
A. 전 세계 수요 급증으로 도입 시기 앞당기기는 어려울 전망

Q. 개별 경제 여건 중 어떤 것을 주목해서 봐야하나?
A. 내년 GDP, 2019년 수준을 회복하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
A. 소비, 점진적 회복 예상…코로나 불확실성이 제약
A. 설비투자, 반도체 중심의 견조한 증가세 지속
A. 건설투자, SOC 투자 확대 등으로 증가 전환 예상
A. 수출, 반도체·전기차 등 신산업 중심으로 반등

Q. 내년 중국과 미국 경제 성장 전망은?
A. 중국, 내년 8.2% 성장 전망(IMF)
A. 소비 증가 및 미중 관계 긴장 완화 등으로 반등
A. 미국, 백신 보급 및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3%대 성장 전망

Q. 내년에도 최대 투자처는 주식이 될까?
A. 경기회복에 따른 금리 상승 기조 시, 자산가격 하락 가능성
A. 부동산·주식시장 모두 전반적 조정 가능성
A. 주식의 경우 업종별로 차별화 양상 보일 것
A. 신산업 관련 기업들의 미래 성장성 등에 좌우될 것


전 한국경제연구원 송원근 부원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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