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속에서 기업 연계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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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도와세움> |
도와세움 평생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 환경 속에서도 34명의 학생이 288시간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마케팅 에센셜' 코스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0기 수료식은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인해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했다.
'디지털 마케팅 에센셜' 코스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커리어를 위한 핵심을 담은 취업 지원 과정이다.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들과 전문 컨설턴트단이 실무 에센스만 모아 교육한다. 이번 ‘디지털 마케팅 에션셜’ 코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과 줌(Zoom)을 병행해 수업에 참여했다.
도와세움 ‘기업 연계 프로젝트’는 디지털 마케팅 에센셜 과정 중의 하나로 기업과 연계하여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집행한다. 참여 학생들이 기업의 요청에 따라 실무 프로젝트를 주체적으로 진행하며 완수하는 프로젝트형 인턴쉽 과정이다.
김나영, 김아현, 우성주, 이규희로 구성된 팀은 천연 소가죽 가방을 판매하는 에이앤백 기업과의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여 학생들은 가장 효율적인 광고 소구점, 소재, 채널을 검증하는 A/B테스트를 진행했다.
디지털 마케팅 에센셜 코스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단순한 책과 이론 강의만으로는 배울 수 없었던 실제 디지털 마케팅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계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하면서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디지털 마케터 커리어의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도와세움 이선희 대표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며 진심을 다해 수업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매 수업마다 성장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에 강사진들도 감동을 받았다. 코스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의 한 발을 내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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