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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열린 '네이버클라우드 SaaS 육성 프로그램 웨비나'에서 박기은 네이버클라우드 CTO가 발표하는 모습. |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늘(28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18곳에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 SaaS 기업으로 전환하길 원하는 솔루션 기업이나 자사 SaaS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업에 온·오프라인 교육,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10월 시작된 프로그램 모집에 100곳이 넘는 기업이 신청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선발 과정을 거쳐 18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날리지큐브, 넷퍼넬,
데일리블록체인, 세일즈인사이트, 스페이스리버, 심플랫폼, 아이디어콘서트, 아이알엠,
엑셈, 오픈서베이, 유씨웨어, 이벤터스, 인베트, 카택스, 코리아리서치, 티그리스, 퓨처메인, HM솔루션 등이 뽑혔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8곳 모두에 500만원 상당 클라우드 크레딧을 지급합니다.
크레딧 사용 정도에 따라 추가 크레딧을 차등 지급해 최대 2천만 원 상당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18개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와 인텔의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 정기 기술 컨설팅, 기술 워크숍 및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네트워크 행사 등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박기은 네이버클라우드 CTO는 "육성 프로그램이 협력사에는 성공적인 SaaS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이용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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