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도시철도 9호선 전동차 48칸의 조달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8일) 공시했습니다.

계약 금액은 752억4천770만 원으로 작년 매출의 3.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24일까지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열차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차 물량을 수주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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