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수소차 등 이들 친환경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신고한 건수도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3만1천923대입니다.
이는 2016년 말과 비교하면 약 12배로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에 전기차 결함 신고도 증가하고 있는데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전기차 결함 신고는 올해 1∼11월 276건으로 2016년과 비교하면 46배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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