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가장 많은 타격을 입은 업종은 노래방과 골프연습장, DVD방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작성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지난 2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휴·폐업률이 가장 높아진 업종은 노래방과 골프장, 비디오방이었습니다.
이들 업종의 휴·폐업률은 작년 2분기 1.05%에서 올해 2분기 1.77%로 0.72%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노래방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집합금지 업종으로 지정된 기간이 가장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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