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1주 연속 떨어지며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5.7원 하락한 ℓ당 1천322.2원을 기록했습니다.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평균 1천331.4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천292.7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41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286.3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 역시 지난주보다 5.9원 하락한 ℓ당 1천122.5원을 기록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