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주는 지수가 역대 최고로 치솟았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통계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서울의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124.8)보다 5.4포인트 상승한 130.1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한국감정원이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전세수급지수는 전세 공급 부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이 부족함을 의미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