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노조의 파업으로 유동성이 악화됐다며 2천100억 원대 규모의 부평공장 투자 계획을 보류했습니다.
한국GM은 6일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예정됐던 부평 공장 투자와 관련한 비용 집행을 보류하고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GM 측은 지난달 22일 임단협 교섭에서 트레일블
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에 약 2천150억원 을 투자하겠다는 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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