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오는 3∼4일 비대면으로 열리는 제7회 디지털네이션스 장관회의에 참가해 디지털뉴딜과 코로나19 대응정책 등을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네이션스는 공공분야 디지털화 방안과 디지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협의체로 2014년 우리나라와 영국 주도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과 영국 외에 에스토니아, 덴마크, 캐나다, 이스라엘, 뉴질랜드, 우루과이, 포르투갈, 멕시코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위기대처 능력과 회복력'을 주제로 디지털을 활용한 각국의 코로나19 대응정책을 공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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