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 공식 후원.
LG전자는 한국프로골프(KPGA)와 함께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주최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의 시즌 마지막 대회로 선수 96명이 참가하며 총 상금은 10억 원입니다.

이번 대회를 포함한 올 시즌 KPGA 모든 경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관중없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3년간 LG전자는 KPGA가 주관하는 주요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고급 가전 LG 시그니처 제품을 증정합니다.

LG전자는 "메이저 골프대회와 선수를 후원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세계 5대 여자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며, 고진영, 박성현 등 정상급 선수들도 후원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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