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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200% 활용법] 질병부터 상속세까지…종신보험 역할 `진화`
기사입력 2019-07-1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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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빈사망연령'이란 한 해 동안 사망자 중 가장 빈도가 많은 나이를 말한다.

1999년 82세인 최빈사망연령이 2017년 88세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90세를 넘어설 전망이다.

최빈사망나이가 90세를 넘어설 때를 보통 '100세 시대'라고 얘기한다.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우리나라는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과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 영향으로 가족생활보장 상품인 종신보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종신보험은 가장 유고 시 유가족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유일한 금융상품이다.

불의의 상황에서 가족을 위한 보장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노후·질병보장은 물론 상속세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종신보험을 활용하면 생로병사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생애 재무설계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 출시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은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춤으로써 가성비를 높인 상품이다.

납입기간 중에는 종신보험 본연의 역할을 하고 이후 환급금이 증가하는 은퇴 시점이 되면 종신보험 적립금을 적립투자형(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종신보험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 상속세 관련 이슈들로 대중의 상속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테크 일환으로 가입금액이 10억원에서 100억원에 이르는 고액 종신보험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본인이 사망한 다음 나오는 보험금으로 유가족이 상속세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상속세율은 상속금액이 30억원을 넘으면 50%다.

최대주주 할증이 붙으면 65%에 달한다.

총자산 30억원 이상 자산가라면 VIP종신보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통상 10억원 이상을 사망보험금으로 설계해 이를 상속세 납부 재원으로 마련할 수 있다.


종신보험은 국세청이 발간한 '세금 절약 가이드'에서 안내하는 최적의 상속세 마련 방법이다.


또 종신보험의 보험금은 민법상 상속재산이 아니라 상법 제733조와 보험약관에 의해 상속인이 수령권한을 갖는 상속인의 고유 재산이다.

상속인이 보험수익자인 생명보험계약에서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상속인은 수익자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종신보험은 상속 포기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물려줄 수 있는 보장자산으로 가족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


[정은주 교보생명 동탄FP지점 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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