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통합 지주회사인 SK 주식회사가 내일(1일) 공식 출범합니다.
SK그룹에 따르면 새 SK 주식회사는 다음달 3일 첫 이사회를 열고 합병 완료 보고 등 안건을 의결한 뒤 별도의 대외 공식행사 없이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새 SK 주식회사는
SK C&C가 기존의 SK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탄생했습니다.
지난 4월 발표 이후 3개월만에 마무리된 이번 합병으로 새 SK 주식회사는 자산규모 13조2천억 원, 직원 4100명의 대형 지주회사로 거듭났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