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호텔신라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호텔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관광호텔업체입니다.
정승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인 비자 발급요건이 완화되며 중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라 설명했습니다. 동사는 관광객들 수의 증가에 대한 수혜와 함께 면세점 소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평가했습니다. 비록 인천공항 면세점 임차료가 인상됐지만, 이러한 악재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밝히며, 향후 주가의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정승연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매수가는 시초가, 목표가는 57,000원, 손절가는 47,0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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