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LG는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등의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입니다.
임현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LG그룹의 자회사들이 경기민감 업종의 산업소재와 내수 산업에 집중하면서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중국에서 경기부양책을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최근 정치권에서 대기업 집단 지배구조 규제에 관한 쟁점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순환출자 금지 법안을 발휘하는 등, 앞으로 대선을 앞구도 집단 지배구조 규제에 관한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LG는 이러한 움직임에서 물러나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주가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임현탁 연구원은 LG의 매수가는 61,000원, 목표가 기준으로는 70,000원, 손절가는 59,0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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